「제37회 세계지질과학총회(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)」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전국 순회 캠페인 참
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는 7월 25일(목) 경산캠퍼스 본관 앞 광장에서 「제37회 세계지질과학총회(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)」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전국 순회 캠페인으로 부경대학교, 부산대학교, 전남대학교, 강원대학교에서 이어 5번째로 진행되었다.
‘세계지질과학총회’는 1878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4년마다 전 세계 대륙을 순환하며 개최되는 ‘지질과학 올림픽’으로 불리는 학술행사로, ▲지구온난화 및 온실기체 지중저장 ▲지질시대 재논의 및 선포 ▲자원탐사 및 방사성폐기물 처리 ▲지진·화산활동 예측 및 피해 저감 ▲지질유산·관광 ▲우주 지질탐사 등에 이르기까지 인류사회 현안과 관련된 글로벌 이슈를 총망라해 왔다.
‘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’는 8월 25일(일)부터 30일 (금)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며, 전국의 지구과학 관련 학과 및 유관 산학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환경 변화와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전문 지식인의 역할을 강조하는 ‘부산선언’을 논의할 예정이다.
특히, 이번 행사에는 미국우주항공청(NASA)과 국제원자력기구(IAEA) 등 유수의 해외기구를 비롯해, 전 세계 120개국 5천여명이 참석하며, 우리대학 지구과학교육과에서도 학술대회 참석 및 20명 이상의 학생이 자원봉사로 활동할 예정이다.